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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어 가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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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어 가는 이들』은 이익상이 1926년 개벽에 발표한 소설이다. 3년 전 고향을 떠나 C촌으로 이사 온 득춘은 오늘 밤 아내를 제촉해 야밤도주를 한다. 고향을 떠날 때는 슬프지 않더니, 지금은 쫓기어 가는 느낌이다. 득춘이 아내를 데리고 온 곳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접속하는 T역이었었다. 그는 이곳에서 주막을 연다.
『쫓기어 가는 이들』은 이익상이 1926년 개벽에 발표한 소설이다.

3년 전 고향을 떠나 C촌으로 이사 온 득춘은 오늘 밤 아내를 제촉해
야밤도주를 한다. 고향을 떠날 때는 슬프지 않더니, 지금은 쫓기어 가는 느낌이다.
득춘이 아내를 데리고 온 곳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접속하는 T역이었었다.
그는 이곳에서 주막을 연다.
이익상

호는 성해(星海),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25년 전후 4-5년 정도
짧은 기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였다.동아일보 학예부장을 거쳐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1923년 「백조」동인이었던 김기진, 박영희 등과 파스큘라(PASKYULA)라는
문학단체를 만들었으며, 신경향파문학의 중심인물이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잡기 「생장」,「조선문단」,「개벽」등에 발표되었는데,
대표작으로는 「어촌」,「흙의 세례」,「젊은 교사」,「짓밟힌 진주」,
「광란」,「길 잃는 범선」등이 있다.
1933년 「만주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침략정책과 만주국 건설의 정당화를 찬양하는
글을 21회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하는 등 신민통치에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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