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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의 흑모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82

《의혹의 흑모(黑眸)》는 1935년 "중앙"에 발표된 소설이나 영인본 누락으로 미완으로 남아 있다. 주인공 연순은 여자미술전문대생으로 히비야 공원 근처 아파트에 살고 있다. 같은 아파트에 연순의 자매 연주가 남편과 같이 살고 있다. 공원을 자주 산책하던 연순은 한 신사를 만났는데, 그는 누이동생으로 보이는 소녀와 함께 있었다. 혼열아처럼 보이는 소녀는 자신을 로라라고 소개한다. 연순은 그녀가 이상하기만 한데...
《의혹의 흑모(黑眸)》는 1935년 "중앙"에 발표된 소설이나 영인본 누락으로 미완으로 남아 있다.
주인공 연순은 여자미술전문대생으로 히비야 공원 근처 아파트에 살고 있다.
같은 아파트에 연순의 자매 연주가 남편과 같이 살고 있다.
공원을 자주 산책하던 연순은 한 신사를 만났는데, 그는 누이동생으로 보이는 소녀와 함께 있었다.
혼열아처럼 보이는 소녀는 자신을 로라라고 소개한다. 연순은 그녀가 이상하기만 한데...
백신애

대구사범학교 강습과를 졸업하였고 영천공립보통학교 교원에 이어
자인공립보통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 여성동우회, 여자청년동맹 등에
가입활동한 것이 탄로나 해임당하였다.
1929년 조선일보에 박계화라는 필명으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러시아 국경을 넘나드는
한국인의 비극적인 모습을 그린 「꺼래이」와 가난하기 그지없는
집안의 '매촌댁 늙은이'의 애환을 그린 「적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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