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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행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115

이익상이 동아일보에 1929년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연재한 소설이다. 카페 여급으로 일하는 애라는 지난 며칠 동안 웬 신사가 자신에 대해 꼬치꼬치 케묻고 다녔다는 얘기를 듣고 왠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 사건의 전말을 아는 사람은 없을 터인데..
이익상이 동아일보에 1929년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연재한 소설이다.

카페 여급으로 일하는 애라는 지난 며칠 동안 웬 신사가 자신에 대해
꼬치꼬치 케묻고 다녔다는 얘기를 듣고 왠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 사건의 전말을 아는 사람은 없을 터인데..
이익상

호는 성해(星海),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25년 전후 4-5년 정도
짧은 기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였다.동아일보 학예부장을 거쳐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1923년 「백조」동인이었던 김기진, 박영희 등과 파스큘라(PASKYULA)라는
문학단체를 만들었으며, 신경향파문학의 중심인물이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잡기 「생장」,「조선문단」,「개벽」등에 발표되었는데,
대표작으로는 「어촌」,「흙의 세례」,「젊은 교사」,「짓밟힌 진주」,
「광란」,「길 잃는 범선」등이 있다.
1933년 「만주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침략정책과 만주국 건설의 정당화를 찬양하는
글을 21회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하는 등 신민통치에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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